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템플 기사단 (문단 편집) ==== 2010년대 중반~2020년도(오리진~)) ====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선 현대 파트의 주인공인 레일라 핫산이 [[혼입 효과]]로 단련된 시그마 팀의 공격을 받았다. 오디세이에선 기사단이 주하니 오초 버그의 통솔 하에 효율적으로 운용 중이라는 사실은 확실해졌고. 레일라 핫산의 뒤를 쫓아 [[아틀란티스]]의 위치까지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니깐 현대 템플러 내부 사정에 대한 정보는 그리 많이 공개되지 않았다. 사실 이렇게 된 것은 암살자와 기사단에 대한 정보를 알 뿐, 실질적으론 암살단 협력자라 제3자에 가까운 레일라 핫산이었기 때문. 그래도 나름 현대 파트의 적인데 대체 왜 이렇게 까지 감감 무소식인가 싶었더니 발할라 시점에서 그 진상이 공개된다. 사실 알고보니 2012년 이후의 태양풍으로 인한 세계 멸망=교점은 지연되었을 뿐이라 그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었으며, 그에 따른 여파를 분산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엔 템플러가 독박쓰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태양풍을 막기 위해 작동시킨 유물은 지구의 자기장을 50배나 증폭시켜서 전 세계적인 통신 이상을 유발시키며, 애써 쏘아올린 위성은 줄줄이 떨어지고, 북극 주변으론 위험한 방사선을 방출하는 오로라가 방출되며, 심지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전 세계적인 전염병]]까지 돌고 있는 실정이다. 즉 암살단을 괴멸시킴으로써 세계의 실질적 지배자가 된 것이 오히려 태양풍 사태 이후의 모든 나비 효과를 홀로 감당해야 하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피닉스 프로젝트로 대표되는 주노의 사례는 문제의 심각성과는 별개로 그중 하나에 지나지 않았다. 주노 사망 이후 현대 시점의 템플러들은 오리진 - 오디세이 - 발할라 시점의 고대 결사단의 막장 행보와 비교해서, 극단적 수단을 서슴지 않는 대적자 정도로 격하된 듯한 행보에 나름 정당성을 부여한 셈이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질서 아래에서 인류를 통치하는 것이지, [[고대 결사단]]이나 [[코스모스 교단]]처럼 세계는 내팽겨치고 자기들끼리 미쳐 날뛰는 지옥이 아니었으니까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